[2024년 설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기간 시간 방법(+교통예상, 버스전용차로, 휴게소맛집지도)

설 연휴 교통 대란 예상: 2852만 명 이동, 663만 명이 설날에 움직인다

2024년 설 연휴는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8일부터 12일까지 총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하루 평균 570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설날인 10일에는 663만 명이 이동하여 최대 혼잡이 예상됩니다.

귀성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에 가장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교통수단별 이용 예상

승용차: 92%
버스: 2.9%
철도: 2.9%
항공: 1.3%
해운: 0.9%

설 연휴 정부 대책

정부는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전후 4일간 (2월 9일~12일) 모든 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하단내용 참조)
갓길차로 운영: 대책 기간 중 갓길차로를 운영하여 원활한 차량 이동을 지원합니다.
대중교통 운행 횟수 증가: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의 전체 운행 횟수를 평시보다 10.9% 늘립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알뜰간식 판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알뜰간식 10종을 판매하고 묶음 간식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무료 운영: 11개소의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이용 충전소는 아래 글 참조)
불법 행위 단속 강화: 드론,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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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연휴 기간 전기차 충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번 특별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요내용 요약 전국 30만기 전기차 충전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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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용방법

1. 하이패스 이용 차량

별도로 전원 작동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켜놓고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2. 일반차로 이용 차량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급하고 진출할 때 제출하면 바로 면제가 됩니다.

버스전용차료 이용안내

안전 운전을 위한 주의사항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 다음 사항에 유의하십시오.

교통정보 미리 확인: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휴게소 혼잡 정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 상황과 우회 도로 상황을 확인하십시오.
교통질서 준수: 과속,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위험 운전을 삼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십시오.
충분한 휴식: 피로 운전은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 운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