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 연휴 기간 전기차 충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번 특별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요내용 요약
- 전국 30만기 전기차 충전기 점검: 오는 8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10곳 무료 이동 충전: 설 연휴 중인 9일부터 12일까지 망향, 천안호두, 옥산 등 10개 휴게소에서 전기차 1대당 100㎞ 운행 가능한 20kW 전력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화 상담 창구 운영 인력을 12인으로 늘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 정확한 정보 제공: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카카오티(T), 티맵(T-map) 등을 통해 충전소 점검 결과, 수소차 충전소 운영시간,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 제공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전기차 운전 방법 홍보: 완전 충전 후 출발, 급할 때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 귀성길 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소 위치 확인 등을 권장합니다.
전국 30만기 충전기 점검
- 오는 8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 충전기의 안전과 고장 상태 점검, 고장 대비 주요 부품 확보, 신속한 정비 체계 재점검 등이 이루어집니다.
- 교통량이 많은 이동 거점의 충전소는 집중 관리됩니다.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 제공
- 설 연휴 중인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서 전기차 1대당 100㎞를 운행할 수 있는 20kW의 전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 제공 휴게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망향(부산)
- 천안호두(부산)
- 옥산(부산)
- 예산(대전)
- 고창(서울)
- 군위(부산)
- 입장거봉포도(서울)
- 오창(남이)
- 충주(창원)
- 음성(하남)
- 휴게소별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 제공 일자는 카카오맵, 티맵(T-map)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바로가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 설 연휴 중에는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전화 상담 창구 운영 인력을 12인으로 늘립니다.
- 현장 점검 업체를 지역별로 지정하여 충전기 고장과 사용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올바른 충전 문화와 주행거리 늘리기
올바른 전기차 운전 방법
- 완전 충전 후 출발
- 급할 때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
- 귀성길에 오르기 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소 위치 확인
배터리 효율 늘리기
- 에코모드 활용
- 급가속 지양
- 회생제동 활용
기타 주의 사항
- 기온 급강하 때 평상시보다 여유 있는 충전 주행거리 확보
- 급속충전기를 1시간 이상 점거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충전 방해 행위)
더 자세한 정보는?
-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044-201-6892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https://www.ev.or.kr/nportal/monitor/evMap.do
- 카카오맵: https://map.kakao.com/
- 티맵(T-map): https://www.tmap.co.kr/
마치며
설 연휴 전기차 운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올바른 충전 문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